CHOU

얼마전에 수업시간에 배운 EM-Algorithm 에 관한 내용과 레포트로 제출한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전 학교에서는 주로 알고리즘을 배우면 프로그래밍화 시켜서 실제 검출시 얼마나 적중이 잘되는지를 확인을 주로 했는데.. 일본은 주로 수학식을 풀어오라는 레포트가 많아서 최근에 수학을 무지하고 있습니다^^. EM-Algorithm 은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알고리즘 인데.. 뭐 어느정도 이해를 했다는 가정하에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문제는 간단하게 분산 행렬을 이하와 같이 설정했을 때 EM-algorithm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것 입니다. 이때 N은 학적번호 뒷자리입니다. 초기치와 사용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선 문제를 풀기위해 분산행렬을 계산해주고, 가우스 분포식..

예전에 디지털 논리회로 시간에 배운 논리 회로도를 코드로 옮긴 것 입니다. 학부때 배운 내용을 써먹는건 정말 오래간 만인거 같습니다. 약간 다른 학과로 옮기다 보니 거의 최근에는 수학, 물리만 엄청 해서 c++ 도 오랜만에 하니까 Hello World 출력하는거도 한번 시도해보고 시작하고.. ㅋㅋㅋ 과제는 처음이라 그런지 비교적 간단한걸 내주셔서 정보 검색해 보니까 소스도 꽤 많고 그래서 그냥 내용만 이해하고 코드는 옮겨 온 것이 많습니다. 최대 15비트를 입력할 수 있는 컨버터를 만들라는 것 입니다. 앞으로 그레이 코드를 많이 이용하니까 아무래도 연습 차원에서 과제를 내주신거 같습니다. 데이터 출력 값은 2를 입력할때 4가 아니라 3이 정답 입니다. Gray Code to Binary Code Conv..

서울에 롯데월드가 있다면.. 후쿠오카에는 역시 스페이스월드가 대표적인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바타 캠퍼스와는 두정거장 밖에 안걸려서 신입생들이 매년 모두 스페이스월드를 가는게 전통(?^^)인데 밤새 노미카이하고 잠깐 자고 바로 놀러갔습니다. 선배들이 비용을 부담하는게 전통이라서 무료로 다녀와서 더욱 기뻤습니다^^. 스페이스 월드는 우주비행을 테마로 삼아서 만든 테마파크인데.. 일요일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랐습니다^^. 우주비행선안에 뭔가 있을듯 하지만.. 그냥 기념물 입니다. 스페이스 월드니까 ㅋㅋㅋ 아직 1학년 새내기 인지라 다들 숫기가 별로 없어서 제가 마스코트 인형에게 부탁해서 단체사진도 한방 찍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검도부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관람차 꼬옥 타보고 싶었지만.. ..

검도부 신입생을 거의 한학기동안 모집하기 때문에 신입생 환영회를 이번달에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번달이 마지막 신입생 환영회일거 같긴한데 ㅋㅋㅋ. 학교 캠퍼스가 3개인 관계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연합운동을 토바타 캠퍼스에서 하는데 이번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들과의 연습 시합도 있었고.. 여러가지 행사로 인해 운동을 꽤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미카이는 여전히 밤새 지속되어서 조금 힘든 하루였습니다^^. 이즈카 캠퍼스 주장이고 검도부 총 리더인 가와우치 상이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이날은 특히 OB 선배님들과 저희 학교 총장님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 학교 총장님은 학교 OB가 아니신데도 검도부에 관심이 많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총장님인 줄도 모르고 편하게 인사드렸는..

내일 학교 전체 검도부가 모여서 신입생 환영회 비슷한 노미카이를 하는데..(신입생 환영회는 아마도 반년정도는 계속할거 같습니다^^) 반드시 정장을 입고가야 해서 동생에게 부랴부랴 부탁을 했는데 며칠전 그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양복 보내는 김에 겸사겸사 책과 자질구레한 필요한 것들을 요청했는데.. 왠걸!! 엄청난 양의 택배 무려 3박스!!가 와서 약간 식겁했습니다. 박스에 적힌 가족의 사랑!!! ㅋㅋㅋ 바로 먹을 것.. 역시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며 박스에 담긴 라면, 김, 김치 등의 음식을 정리했습니다. 동생의 응원메세지도 적혀 있었는데.. 에반겔리온의 AT필드를 완성하라는 특명을 적어서 보내주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역시 에바보다는 건담 개발이 시급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 강아지 도도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