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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노하라의 수영가방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하라도 올해는 친척들과함께 수영장에 놀러갈 예정입니다. 이제는 어느덧 주니어 시트네요. 요츠바는 아직 어리니까 욕조에서 수영연습
노하라 짱!! 이쁘게 머리카락을 다듬었습니다. 불만 가득한 표정. 이제는 혼자서 머리를 자르는 동안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하다! 연못의 잉어에게 밥도주고 타잔!! 노하라. 전 왜 타잔을 생각하면 "타잔이 십원짜리 팬티를 입고 이십원짜리 칼을 차고 노래부른다 아아아!!" 개그가 생각이 날까요?^^ 뭔가 열심히 보고있는 노하라 짱. 도라에몽일까나? 소녀장사 요츠바 짱^^아빠 알아보려나??걱정입니다 ㅋㅋ. 다케스에 상과 야마구치상 께서 놀러오셨네요. 다들 건강해보이네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건강하신가요?
후쿠오카에서 노하라는 농업의 천사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만족스럽게 보고있는 노하라 짱. 삽질도 프로급. 엄마도 사진만 찍지말고 일을 하라구!!^^ 아빠는 농학박사이지만 대지에서 자연과 호흡하는건 노하라가 훨씬 선배네요. 모두들 수확작업에 정신없네요. 교북교회에서는 매년 마멀레이드 수확작업을 도와줬던 노하라 짱은, 후쿠오카에서 할아버지의 농작업을 여유있게 도와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럽다 노하라짱! 날씨도 더운 하루였는데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친구와함께 노는것도 중요하지. 언니가 밭일을 하는 동안 다다미에서 부지런히 운동중인 요츠바. 엄마! 사진만 찍지말고 도와줘!^^아직 팔이 내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ㅋㅋㅋ
골든위크 이후로 사진으로만 만나고 있는 요츠바 짱. 아스카상은 매일봐서 잘못느끼겠지만 저는 오래간만에 보니까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느껴지네요. 요츠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라. 작은 오솔길의 산책로를 걷고 있는 노하라 짱. 후쿠오카의 바다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행복해 하는 노하라짱. 요즘 아빠에게 전화도 할수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있네요. 저도 다시한번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최근 한국에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는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오늘은 오사카로 돌아가기전에 하카타역에 잠시 내려 아스카와 노하라를 만났습니다. 노하라와 아스카는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절보러 하카타까지 와주었습니다. 고마워요. 요도바시에 있는 놀이터 30분에 500엔. 노하라가 좋아하는 토마스 열차도 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아빠를 보고 부끄러워하는 노하라를 보면서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빨리 같이 살고 싶다. 풍선방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노하라짱. 다음에 호빵맨 뮤지엄 같이가자. 아스카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무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