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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치아키 짱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쿄토에서 노하라의 유일한 친구였던 치아키 짱은 어느덧 교토 사투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꼬마 숙녀가 되었네요. 치아키 짱의 귀여운 남동생.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치아키 짱 가족과 함께 어린이 센터에 놀러갔습니다. 골든위크라서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로 북적되었지만, 좋은 날씨에 친구 가족과 함께 오니 즐거웠습니다. 치아키 짱 저걸 혼자서 탈 수 있다니 대단해!!^^; 비슷한 연배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친구들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치아키 짱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할께!!^^
노하라는 호빵맨을 졸업한 느낌.. 오히려 요즘에는 프리파라와 프리큐어를 좋아합니다. 프리파라와 프리큐어의 차이점을 알기까지 오랜세월이 걸렸습니다^^; 요츠바는 요즘 호빵맨에 푹 빠져있기에, 호빵맨을 구경하러 집근처에 출동!! 그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빵맨.. 정말 일본 아이들의 신적인 존재네요^^.
올해도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노하라와 장인어른의 생일 축하를 위해 먼길을 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장모님의 칠순 잔치가 있기 떄문에, 7월에 후쿠오카를 가서 무척이나 설렙니다. 올해 노하라가 선택한 케익은 초콜렛 케익. 노하라는 작년까지만 해도 장인어른께 낮가림이 심해서 장인어른이 항상 상처를 받으셨는데.. ^^; 올해 부터는 노하라가 할아버지를 잘 따라서 우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요츠바는 여름이 되도 식성이 여전하고, 여전히 밝고 건강합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올해도 건강하게!! 화이팅.
한국에서 엄마가 놀러오셨습니다. 결혼식 이후에 처음 방문하시는 거라 저희 가족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오랜만에 천천히 이런 저런 일상의 이야기를 공원에서 오랜시간동안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엄마는 밝은 옷이 잘어울리네요. 날씨가 좋아서 배를 타고 비와코에 있는 섬을 구경했습니다. 아스카 상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우리 요츠바 돌잔치를 제대로 못해줘서 미안했는데, 엄마가 요츠바에게 이것저것 신경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와 둘이 찍은 사진. 살이찌고 나이가 먹으면 아저씨가 되는 공식을 저도 피할수가 없네요^^; 뭐.. 젊었을때도 늙어보였기 때문에 딱히 아쉬운건 없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