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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일본에서는 대부분 해외 영화를 더빙해서 개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셉션은 와타나베 켄이 출연해서 그런지 관심이 엄청나서 7월 23일 정식 개봉하기 전에 일어 자막 처리 된 특별판을 따로 개봉해서 그걸 보고 왔습니다. 뭔가.. 다보고 나서도 무지 재미는 있었는데 알수 없는 찝찝한 기분..^^; 왜 그런걸까 궁금점을 참을 수 없어서 외국과 한국의 블로거 분들께서 올린 인셉션의 스포일러를 읽고 나서야 궁금했던 점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mithrandir 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꿈속 배경의 특징을 정리해논 이미지 입니다. http://olorin.tistory.com/113 뭔가 여름에는 덥고 지치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나쁜 악당 녀석 제거하고 때려 부수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영화 Running On Empty를 보고나서 한동안 머리속에 맴돌던 노래 입니다^^. James Taylor - Fire And Rain Lyrics Just yesterday morning they let me know you were gone Susanne the plans they made put an end to you I walked out this morning and I wrote down this song I just can't remember who to send it to I've seen fire and I've seen rain I've seen sunny days that I thought would never end I've seen lonely times when I coul..
후쿠토미 선생님 아버님께서 DSLR 카메라를 구매하고 싶다고 하셔서 요즘에 나오는 카메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늦은 감이 있지만..^^) 올림푸스 E-PL1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와 선배들에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아서 검색해봤는데.. 정말 이쁘고 이것으로 사진을 찍으면 나도 프로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은 팍팍 드는것 같습니다^^. 제 친구는 산지 얼마안된 보물 1호 노트북을 팔고 돈을 모아서 올림푸스 E-PL1을 샀다고 저한테 자랑을 하는데.. 욕을 해야할지 축하를 해야할지 기분이 묘했습니다^^; 일본 아마존 님께 얼마냐고 여쭤본 결과 58,798엔..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은데^^;
저희 연구실은 세미나를 갈때 항상 ANA 항공을 이용합니다. 왜냐하면.. 교수님께서 ANA 항공 골드 멤버라서 비행기 탑승 수속을 기다릴때 ANA 골드멤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드 멤버 라운지에는 음료와 간단한 스낵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맥주도 공짜로 무한대로 먹을수가 있는 무척 좋은 곳 입니다. 어제도 공짜로 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마음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마셔 버렸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귀가 안좋아서 그런지 귀 안쪽 부분이 무척 아파서 괴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싼 맥주를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까..^^
도쿄 대학 심포지엄 다녀온 후에 다음날은 자유시간이라 아키하바라 가서 연구 물품 구매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지하철에서 Édouard Manet 미술전 광고를 보고 오랜만에 관람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즈카에서 미술전을 보려면 시간을 따로내서 차타고 후쿠오카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일본 와서는 미술관을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Édouard Manet 미술전은 미쓰비시 브릭 스퀘어에서 열렸는데 덕수궁 서울 시립 미술관이랑 분위기가 너무 흡사해서 처음 가본 곳 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후쿠오카는 어제 비가 많이 왔는데 다행이 도쿄는 날씨가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와서 입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