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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From Kyoto

[일상] 오키나와 여행

chobabo 2013. 9. 23. 21:47

야마오카 육영회 재단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연구 여행을 준비해주셨습니다.

1년에 한번 유학생들이 모여 일본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는데 이번에는 오키나와 였습니다.

오키나와는 아스카랑 노하라랑 꼭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저혼자 오게되어 왠지 미안했습니다 -.-;

 

9月13-14日、夫は奨学金財団の留学生研修で沖縄に行きました。

これはその振り返り日記です。

私やのはらと行きたかったところなのに、一人で先に行ってごめんね、

と書いてます。

いえいえ、また家族で行きましょう^^

 

 

공항에 도착하고 숙소에서 짐을 풀기전에 철판요리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오리온 맥주가 무척 유명하기 때문에 점심부터 맥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리온 맥주는 보통 맥주보다 달고 목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게 장점이라고 가게 직원 분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初日のお昼、那覇空港について、鉄板焼きの昼食とオリオンビール。

 

 

점심을 먹고 공항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진 오키나와 수족관을 방문했습니다.

오키나와 수족관은 큰 공원을 조성하여 그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족관 말고도

자연경관을 보기에 정말 좋은 곳 이었습니다.

 

バスで1時間半ほど移動して、水族館へ。

大きな公園の中に水族館があるそうです。

 

 

오키나와 수족관은 이제껏 제가 가본 일본의 수족관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에서

가장 통유리의 면적이 큰 수족관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래의 사진처럼 마치 바다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구조물의 프레임의 방해없이 물고기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夫は大阪、福岡、そして沖縄の水族館に行きましたが、沖縄が一番

水槽のガラス面積が大きかったと。

確かに、おっきな水槽。

 

 

오키나와 수족관의 엄청난 장점은..

수족관에 입장하지 않아도 매일 열리는 돌고래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 안에 돌고래쇼장이 있는것이 아니라, 수족관과는 별도로 공원의 다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입장권이 없어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돌고래가 새처럼 날아오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イルカショー。

水族館に入らなくても、公園からこのショーは見えるそうです。

すごい、いいなぁ。

 

 

여행 가이드를 담당하신 오키나와 현지 가이드상.

버스에서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오키나와의 이곳저곳을 설명해 주시고

연령대별로 좋아하는 오미야게를 추천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패키지로 관광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관광지의 정보를 들으면서 관광을 하는것도 괜찮았습니다.

 

バスガイドさん付きの旅行は初めてだった夫。

いろんな話を聞けて面白かったそうです。

ガイドさんのお薦めで、紅イモタルトをお土産に買ってきてくれました。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여기 장소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여기는 공원안에 작은 호수에서 배를타면서 자연 생태계를 이곳저곳 볼 수 있는게

인상깊었습니다.

 

2日目。

場所の名前は思い出せないそうですが、こんなところへ行きました。

 

 

점심.. 역시 맥주!!

오키나와 있는 동안 맥주를 달고 살았습니다.

뭔가.. 항상 취해있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お昼御飯。

そしてビール!!

いいなぁ、この奨学金財団。太っ腹ですね。

 

 

마지막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성에 방문했습니다.

성안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스탬프를 10개이상 찍거나

팜플렛에서 제공하는 코스를 모두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어린이들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합니다^^;

 

世界文化遺産のお城・・・ということは、首里城でしょうか。

 

 

마지막까지 열심히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가이드상.

정말 감사했습니다.

 

世界文化遺産の説明をしてくれるガイドさん。

 

 

오키나와는 큰맘먹고 가지 않으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들어 방문하기 힘든 곳인데

장학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泊2日で留学生にこんなリッチな研修旅行をプレゼントしてくれた奨学金財団の

皆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夫は沖縄旅行にと持たせたお金で、家族、うちの両親、弟家族、研究室、友達・・・と

たくさんお土産を買ってきていました。

ふだん自分のお小遣いというものがないので、たまのこんな機会に好きな人たちに

お土産を買えるのが嬉しかったんでしょうね・・・。

それにしても・・・旅行だからと多めに持たせるのはやめにしようっと(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