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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From Osaka

「日常」ジョギング

chobabo 2015. 7. 19. 18:00

연휴의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스카와 화상채팅을 하고, 가볍게 아침을 먹고나서 동네 구경도 할겸 가볍게 달렸습니다.

연휴의 중간이라 그런지 비와코에 사람이 엄청많이 있었습니다. 

 

 

비와코에 저렇게 큰 유람선도 운항하네요.

 

 

우리 노하라 짱이 배타는것을 좋아하는데.. 빨리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가하마 성은 나가하마를 지키고 있습니다.

 

 

반대편에 黒壁スクエア에 가기 위해 나가하마 역을 건너던 중에 발견한 우리동네 축제.

관광지라 그런지 빼곡하게 축제의 스케줄이 있네요.

 

 

동네의 시장.

 

 

나가하마는 참 물이 맑습니다. 물이 맑은 동네는 조깅을 하면 상쾌한 내음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동기들에게 낚시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왠지 낚시를 하고 싶어지는 동네 분위기랄까^^;

 

 

大通寺에 도착했습니다. 

 

 

교토에서 워낙에 대단한 스케일과 위엄을 자랑하는 절과 신사를 계속 봐왔기 때문에 별다른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용..용이다!! ^^;

 

 

절뒤에 있는 작은 연못이 있는 공원입니다.

연못에는 잉어가 엄청많이 있어서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대단한 태풍이 비와 바람을 몰고와서 우리 동네도 피해가 막심했는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