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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京都御苑、京都国際マンガミュージアム 본문

Japan/From Kyoto

[日常]京都御苑、京都国際マンガミュージアム

chobabo 2014. 8. 14. 12:19

일시: 2014년 8월 13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스카는 추가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가고

노하라와 저는 날씨가 좋아서 쿄토 교엔에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http://www.env.go.jp/garden/kyotogyoen/

 

외출을 하면 외식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과일과 간단한 요식거리를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이날도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로 인해 도착하자마자 잠시 쉬면서 과일을 먹었습니다.

 

 

하야노 상께서 주신 오렌지를 맛있게 먹는 노하라 짱.

오렌지는 오래간만에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부녀 사진을 한장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의사표현이 확실해 진 노하라 짱.

무슨말을 하는지 확실히 알아듣기 어렵지만 노력하고 있는 중 입니다^^.

 

 

 

노하라는 나뭇가지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눈에 찔리지 않을까 굉장히 걱정이 되서

신경을 집중하여 노하라의 노는 모습을 관찰 합니다.

 

 

저희가 자주 놀러가는 곳은 데미즈노오가와 (出水の小川)라는 곳인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용할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작은 개울 입니다.

 

개울 근처에는 작은 오솔길과 나무들이 많아서 개울 근처에 돗자리를 피고 쉬러오는

가족이 많습니다.

 

 

이날은 연휴라서 그런지 놀러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물놀이가 끝난 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국제만화뮤지엄에 놀러갔습니다.

국제만화뮤지엄은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프리패스카드를 이용하면 공짜이고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겸사겸사 놀러갔습니다.

 

http://www.kyotomm.jp/

 

 

한숨 자고 일어난 후 어리둥절한 노하라 짱. 여기가 어디지?^^;

 

 

최근 노하라가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빙수만 먹는데

좀 걱정입니다.

 

 

간단히 허기를 채운 후 입장.

 

 

국제만화뮤지엄은 예전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이라 예전 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예전 학교 다닐때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불새다!!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카나토에 머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단것을 너무 먹으면 살찐다!!!

 

 

이날은 아스카가 맛있는 김치볶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미가 가지고 온 김치는 정말 맛있네요. 고마워 수미야!!^^

 

 

추석 연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