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시스템] Robots Learn to Share, Validating Hamilton's Rule

출처: http://actu.epfl.ch/news/robots-learn-to-share-validating-hamilton-s-rule-2/

참고 사이트: http://lis.epfl.ch/ , http://www.unil.ch/dee/page6763.html

스위스 로잔 공대(EPFL) 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내용을 보면 협동 로봇 시스템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진화적 게임이론 연구자인 최정규 교수님께서 쓰신 이타적 인간의 출현이라는 책을 읽고
인간이 아니라 로봇에게 적용되는 사례나 현재 연구중인 프로젝트가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기사인데
해밀턴의 법칙을 적용하여 로봇들 간의 협동을 이끌어 낸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협동 로봇 시스템에서의 로봇들간의 공유방법은 다양한 이론으로 발표가 되고 있지만, 인간처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세대가 넘어감에 따라 공동체의 다른 로봇들을 도울수 있는 이타적 행동 습성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정말 새로운 접근인 듯 합니다. 

실험에 사용되는 로봇은 LIS 연구실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로봇인데 굉장히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봇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장비에 대한 압박감을 느낄때가 종종 있는데,
정확히 연구 목적에 맞는 Tiny 로봇을 개발하여 실험했다는 점도 매우 존경스러운 점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동작 원리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윌리엄 해밀턴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캐스트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링크를 겁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473

Hamilton's Rule
In 1964, biologist W.D. Hamilton proposed a precise set of conditions under which altruistic behavior may evolve, now known as Hamilton’s rule of kin selection. Here’s the gist: If an individual family member shares food with the rest of the family, it reduces his or her personal likelihood of survival but increases the chances of family members passing on their genes, many of which are common to the entire family. Hamilton’s rule simply states that whether or not an organism shares its food with another depends on its genetic closeness (how many genes it shares) with the other organism.

“We have shown that Hamilton’s kin selection theory always accurately predic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volution of altruism and the relatedness of individuals in a species,” explains Markus Waibel, lead author of the paper and former doctoral student of both Keller and Floreano. 

Hamilton’s rule has long been a subject of much debate because its equation seems too simple to be true. “This study mirrors Hamilton’s rule remarkably well to ex-plain when an altruistic gene is passed on from one generation to the next, and when it is not,” says K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