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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From Kyoto

[日常]黒壁スクエア

chobabo 2013. 11. 19. 11:25

연구발표회가 끝난 후 장학재단에서 만난 와세다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계시는

형님과 쿠로카베 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쿠로카베 스퀘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urokabe.co.jp/ 

 

 

 

쿠로카베 스퀘어는 죽어가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테마를 찾던 중에 예전에 이 지역에서

창고의 색깔이 검은색인 점을 착안하여 쿠로카베(검은 벽)이라는 테마로 스퀘어를 구성하여

현재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한다고 합니다.

 

 

진짜로 불에 그을린것 처럼 검은색 천지^^;

 

 

스퀘어 입구에서 파는 牛まん.. 가격이 무려 한개에 450엔!!

먹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ㅋㅋㅋ.

 

 

스퀘어 안에 위치한 피규어 뮤지엄 입니다.

안에는 피규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연계한 상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노하라에게 줄 선물을 골랐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재미있는 상품이 없을까 이리저리 찾던 중에 "나는 장녀"라고

써있는 양말을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박물관도 있고

 

 

스퀘어 안에는 블럭마다 작은 강이 있어서 왠지 쿄토의 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쿄토가 물은 더 깨끗하지만^^;

 

 

해질녁에 가서 그런지 강물도 검은색-.-;

 

 

쿠로카베 스퀘어는 저녁 5시에 상가 전체가 문을 닫기 때문에 겨울에는 약간 일찍 방문하셔야

천천히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행사가 끝나고 간거라 4시 반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벌써 상가들이 문을 닫을

준비를 해서 전체적인 스퀘어의 활기는 없었습니다.

 

 

상가를 한번 휘익 돌아본 후 형님께서 밥을 사주신다고 하여 돈까스 집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도 검은색!!

 

 

야채와 밥 된장국은 리필이 됩니다.

형님과 저는 히레 까스를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연구발표회가 끝나고 잠깐의 짬을 내서 방문한 쿠로카베 스퀘어는 생각보다 멋진 곳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다른 시간대의 쿠로카베 스퀘어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다시 갈일이 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