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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From Kyoto

[日常]日本バプテスト教会のバザー

chobabo 2013. 11. 19. 10:37

 집 근처에 위치한 일본 밥티스트 교회에서 주최하는 바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교회와는 다르게 꽤 오랫동안 사용한 물건도 잘 정리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상품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목사님이 한국분이라는 점!!

아내와 한국어로 이야기 하면서 걷다가 목사님께서 '한국분이세요?' 이렇게 물어봐 주셔서

약간 놀랍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국분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일본 교회 바자 행사는 거의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가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동네 근처에 위치한 아오이 교회와 저희 교회 그리고 밥티스트 교회의 바자 행사를 체험한 결과

야키소바, 오뎅, 직접만든 케익.. 이정도가 베이스 음식으로 판매되고 나머지는

교회의 규모에 따라 추가되는 느낌 입니다^^.

 

 

야키소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하라 짱 입니다.

최근에 갑자기 살이쪄서 지금은 10 kg 정도 몸무게가 나가네요^^;

 

 

밥티스트 교회는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고, 청년부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젊은 교인들이

바자 행사를 주도해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최근 어딜가나 고령화가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