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U

아침 7시 정도부터 아침 8시 반까지 하는 한국으로 치면 뽀뽀뽀 같은 프로그램인데.. 정말 중독성 있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밥먹을때 너무 조용해서 테레비 소리를 틀어 놓았을 뿐이었는데..어느날.. 우연히 시청을 했는데.. 노래며 율동이며 무지 빨려들어 가는게... 마치 텔레토비가 유치하다고 말을 했지만 고등학교때 텔레토비를 보기 위해 야자(야간자율학습)를 제끼고 집으로 왔던 것처럼 이 프로그램도 뭔가 엄청난 중독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연령층을 나누어서 방영하는데.. 특히 저 강아지와 여자아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정말이지 빨려들어 갑니다 ㅋㅋㅋ. 참 저 꼬마숙녀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 지는게.. 역시 아빠의 로망은 딸이라는 말이 부쩍 와닿습니다..

일본어 선생님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예배 끝나고 같이 집에가서 간단히 점심도 먹고 일본어도 가르쳐 주신다고 하셔서 집을 방문했습니다. 주일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래 스시는 만든건 아니지만 색깔도 정성스럽게 맞춰서 아름답기도 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항상 제가 적응하기 힘들까봐 신경써주시는 후쿠도미 선생님께 감사할 따름 입니다^^.

박사과정에 있는 코스타리카 친구가 일본어 단어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 줬는데.. 이 프로그램은 정말이지 대단한거 같다. 언어 뿐만 아니라 연관 이미지 맞추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아래는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다. Welcome to the Mnemosyne Project The Mnemosyne Project has two aspects: It's a sophisticated free flash-card tool which optimizes your learning process. It's a research project into the nature of long-term memory. Efficient learning The Mnemosyne s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