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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From Kyoto

[日常]梅小路公園、京都水族館

chobabo 2015. 3. 29. 02:01

일시: 2015년 3월 28일

 

오래간만에 우메코지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요츠바가 태어난지 2달 밖에 안되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입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족끼리 외출 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큰 맘먹고 고고!!^^

 

한낮의 온도가 20도를 웃돌아서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꼬마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노하라도 동참!!

 

 

고기를 잡자!!

 

 

고기가 없네^^;

 

 

오래간만에 아스카와 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갓난아기가 태어나면 가족 외출이 쉽지가 않네요.

 

 

우메코지 공원 냇가에서 놀다가 신발이 젖은 노하라는 수족관을 맨발로 뛰어다녔습니다.

 

 

오래간만에 수족관을 가니까 3D 프로젝션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처럼 사람들을 가두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저런 식으로 부분적으로 맵핑을 해서 보여줍니다.

 

 

오랜만에 청색바다거북이와 인사를 한 노하라 짱.

 

 

아스카의 얼굴이 안보이네요^^;

 

 

럭키도 한동안 못만나겠네요.

 

 

다이아몬드 거북이에게 인사를 하는 노하라.

 

 

죽은 물고기를 먹는 물고기들.

 

 

돌고래들도 여전히 멋진 점프를 보여줬습니다.

멋진 공연 고마워!!

 

 

쿄토타워.

 

 

저녁에도 찍어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요도바시에서 아스카와 노하라가 노하라의 신발을 사러 간 사이에

요츠바는 오랜 변비에서 벗어나 멋진 응아를 싸고 행복해 했습니다.

 

요츠바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노하라의 신발을 산 후 우리 가족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최근 노하라가 어린이 세트를 주문하기 시작한 후 가족외식을 하면 비용이 급증을 해서 잘 안했지만 오늘은 큰맘먹고^^ 고고!

 

노하라.. 기다리는 동안 어떤 선물을 고를까 구경 중입니다.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네요^^;

 

 

쿄토역에 분수공연도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진혁이가 준 셀카봉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도 34살이 되니까 세월의 흔적을 피하기가 어렵네요^^;

 

 

연수기간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