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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
후쿠토미 선생님 한글교실 제자 분들과 한글과 한국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노미카이를 했습니다. 저번에 만나 뵈었던 분들도 있고 처음 뵌 분들도 있고 그랬는데.. 역시나 엄청 친절하고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에 대해 저보다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노미카이 했던 장소는 일본 스모선수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모 사진과 그와 관련된 컨텐츠가 꽤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칠판에 적혀 있는건 가격이고 벽에는 일본 스모선수 사진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저 손바닥으로 지장 찍은 싸인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그래도 꽤 높은 레벨까지 올라간 스모선수 싸인이라고 합니다. 이건 일본 스모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종이인데..
최근에 일본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공백 문제를 외국인을 통해 채우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본어만 잘해도 공짜로 일본을 놀러올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일본어 서밋 프로그램도 꽤 괜찮은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경쟁률은 얼만큼 될지 모르겠지만.. 정성스레 준비한다면 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의 공지사항을 잘 읽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1차 응모 주제인 라는 주제는 정말 난감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단어이기도 하거니와, 용기와 평화.. 도대체 테미네이터에나 나올법한 단어들로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을 하라니....
일본어 선생님께서 몇년전에 한국(대구)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셔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는데, 다른 일본 분들께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한국어를 배우시는 일본 분들이 한국에서 유학생이 왔다고 그래서 인사라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일본어 선생님과 함께 집을 방문했습니다^^. 타케스에 상 집 앞에 있는 강아지(이름이 럭키 입니다^^)인데 우리 도도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귀여운 강아지 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점심을 안먹었으니까 슈퍼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자고 해서 이것 저것 사주셨는데 일본 음식은 대부분 맛있는거 같습니다^^. 최근 종로나 신촌 명동같은 곳은 일식 문화가 워낙 퍼져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한국에서 접해본 맛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진에서 정중앙 위쪽에 안경 쓰신 분이 제 일본어 선생님이..
음.. 임베디드 수업이라고 해서 의례 Windows CE나 리눅스 이용해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ITRON라는 것을 이용해서 배운다고 합니다^^; 음.. 처음들어봐서 뭔지 물어 봤더니 일본에서는 거의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ITRON이라는 걸로 한다고 합니다. http://www.ertl.jp/ITRON/ 을 접속하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간단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프로젝트의 소개입니다. The ITRON Project creates standards for real-time operating systems used in embedded systems and for related specifications. Since the project started, we have drawn..
음.. 어제 집으로 가는 도중 검도부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고, 가입을 했는데 바로 신입생 환영회를 해서 따라갔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음료수가 무한 리필되고 돈까스, 라멘 등을 파는 곳인데 여기서 일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일본 친구들은 신입생 환영회도 밥먹고 그냥 헤어지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냥 헤어지기 뭐해서 제가 과감하게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해서 어색하게 모두 같이 한방 찍었습니다^^;... 하지만.. 주장(리더)이 조심 스럽게 이야기를 저에게 했습니다. 같이 한잔 하자고^^; 저번에 하나미때 본 일본 친구들은 술을 정말 조금 마시는걸 기억해서 내일 일도 있고 하니까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할 생각으로 갔습니다. 결국 저 크기의 사케를 4병이나 먹고 다들 만취해서 전 ..